[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영양군이 노동력 부족과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가 경영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53종 599대 전 기종에 대해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보다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농기계 최대 임대 기간을 2일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임대료 감면 연장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 농가들은 영농 재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이 산불 피해 농가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촌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체감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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