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산 서수면은 서수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수면 주민화합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 서수면은 28일 서수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수면 주민화합잔치’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수면의 ‘2018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종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풍물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기타교실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서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새마을회 및 부녀회 등 관내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 음료 등을 서로 나누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삼규 서수면장는 “이번 행사가 서수면의 전통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나아가 면민 모두의 마음속에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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