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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4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식품기사·위생사 등 식품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4시간 직무교육 이수 후 향후 2년 동안 ▲식품 수거·검사업무 지원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코로나19 관련 방역점검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식품업계 위생 수준 향상과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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