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기 6.25양민 희생자 합동 위령제 모습.(고창군 제공) |
이날 위령제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6·25양민 희생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상 군수는 “무고한 희생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올리며 제대로 된 평가가 미루어지는 점에 대해 한 없이 송구스러움을 느낀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과 함께 고인들의 넋을 달래는 일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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