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빠랑 행복캠프 모습.(익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는 아빠와 자녀만의 1박2일 캠프인 아이도 아빠도 행복한 아빠랑 행복캠프 참가자 60가정 1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 9시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캠프는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 8월 25일부터 26일. 2회에 걸쳐 1박2일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해 출산·육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행복한 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아빠랑 행복캠프 모습.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아빠랑 행복캠프에 많은 아빠들이 참여해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멋진 아빠가 되는 캠프, 함께하는 아이에게도 특별한 이번 캠프에 많이 참여하여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제1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추진하고 뜨거운 반응으로 2회 캠프를 연이어 진행했으며 올해도 2회기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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