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색기술위원회 위촉식에서 서승진 남해해양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해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은 해양사고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수색구조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남해청 광역해양수색기술위원회’위원 위촉식을 12일 오후 4시 남해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가졌다.
수상구조법 개정에 따라 광역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로 개편하고 산하에 정책조정분과위원회와 기술자문분과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정책조정분과위원회는 수색구조 관련 정책제언, 민간협력, 정보교환 및 국제협약 이행 등을 하게 되며, 기술자문분과위원회는 해양사고 시 수색 방법, 범위 등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민·관 수색구조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해상수난구호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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