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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좌측,)은 복지관' 노인' 장애인'등 KF94마스크 96,000매를 배부한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재유행 우려가 커져 부산시 남구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남구은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관,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 보육시설에 KF94마스크 9만6000매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22일 대한노인회 부산 남구지회에 마스크 3만4000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3만매, 용당어린이집 3만2000매에 각각 전달되었다.
전달된 마스크는 경로당 170개소, 복지관 7개소, 어린이집 108개소로 나누어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불안해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호흡기 감염 의심 환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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