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센터 등 완도 홍보 역할 기대
[로컬세계 = 박성 기자] 명품 배우 이원종 씨가 지난 12일 전남 완도를 찾아 변함없는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원종 배우는 전날 열린 우홍섭 완도민생경제연구소장(전 진도부군수)의 저서 『부자완도 설계도』 출판기념회에 앞선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전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다음 날 직접 완도를 방문했다.
이날 이원종 배우는 우홍섭 소장과 함께 과거 드라마 ‘해신’ 촬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완도의 주요 횟집과 상가를 차례로 찾았다. 20여 년 전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완도의 대표적인 관광·치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치유센터를 둘러본 이원종 배우는 “이렇게 훌륭한 시설이 완도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완도의 해양치유센터를 더 많이 알리고,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완도를 찾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완도 곳곳을 함께 돌며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 상권의 매력을 소개하는 완도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완도의 잠재력과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원종 배우는 “친구 우홍섭 소장의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완도군민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직접 와서 보니 완도 상인들의 따뜻함은 여전하다. 앞으로도 완도의 좋은 자원과 매력을 주변에 알리며, 완도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우홍섭소장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이원종 배우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를 넘어, 완도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 동시에 지역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실천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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