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수영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영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범죄취약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안심(福) 한가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합동순찰 대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듯한 마음이 담긴 ‘명절꾸러미’와 위급 상황 시 구호를 요청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을 전달한 뒤 주거환경과 안전 여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택가 주변 순찰을 병행하는 등 명절 기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 여성 1인가구와 여성 1인 소상공인,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혼명족’ 등 범죄예방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과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추석 대목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일대에서는 지역 치안의 든든한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장 골목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소매치기·절도 등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치안 활동을 강화했다.
송진섭 수영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일상 속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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