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 임금교섭 합의 조인식’이 열린 가운데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왼쪽)와 송인태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 노·사는 지난 2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문태곤 대표이사와 송인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교섭 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원랜드 노·사 양측은 정부권고 인상률(2.6%)내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더불어 강원랜드는 다가오는 동계성수기를 맞아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노·사가 상호 협력해 회사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원랜드 노·사는 올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노사공동근무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임금교섭 합의 조인식’에 참가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와 송인태 노조위원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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