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남구복지박람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남구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 속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박람회를 진행하며 행사장에는 복지사업 홍보 및 주 민체험을 위해 12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남구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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