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19:00 개막식에서 4편의 개막작 상영 및 싱어송라이터 유발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지며 4.28. 19:00 폐막식에서는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2편 수상작 발표
출품료 시행후 124개국 5,966편 역대 최대규모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올해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3회를 맞으며,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등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시네마 & 뤼미에르(Cinema & Lumiere)’를 주제로, 영화의 본질적 요소인 ‘빛’과 ‘영상’의 미학을 조망하며 영화의 기원과 확장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규모로 124개국 5,966편이 출품되어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주빈국으로 프랑스를 선정해 다양한 프랑스 영화를 선보인다.
프랑스는 2012년 주빈국 프로그램 도입 당시 최초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다시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 영화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4월 23일(목) 오후 7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으로는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프랑스 작품 <언제나 무언가 잊어버린 것이 있다>(폴 리구 감독), ▲중국 작품 <회전 교차로>(데안 웨이 감독), ▲독일 작품 <존재하지 않았던 영화>(마르크 바흐홀츠 감독), ▲네덜란드 작품 <패니>(밀더 시스터즈 감독) 등이다.
개막작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형식을 통해 현대 영화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유발이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감독과의 대화(GV), 라운드테이블, SPACE XR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객과 영화인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주빈국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특별상영을 통해 영화제의 국제 교류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일정을 앞당겨 4월 25일(토) 영화제 기간 중 공개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선정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영화제 마지막 날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국제·한국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부문 후보로 자동 추천된다.
영화제 티켓 예매 및 상영작,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선정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세계 영화의 흐름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글로벌 영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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