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2016년 벤처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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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성환 엔지니어스톡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벤처창업대전’은 국내 최대 벤처 창업 분야 행사이다.
이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중기청장 수상과 함께 입주기업인 엔지니어스톡의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벤처창업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사업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년 동안 창업보육 사업으로서 초기 창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교육, 자문 등으로 창업자 역량 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엔지니어스톡’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올해 총 4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부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전에도 참여해 약 10억원의 사업비와 상금을 지원받은 성과도 있었다.
또 센터는 10억원의 투자유치, 4억원의 해외수출 실적, 22명의 청년 고용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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