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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전북 군산시는 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도배장판 및 가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게 된 드림스타트 가정은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집 전체에 퍼진 곰팡이로 인해 천식, 비염 등 어린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도배와 장판이 낡아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양일간 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 임직원 10여 명은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가구와 씽크대 등을 고쳐주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경국 군산물류센터장은 “우리들의 관심과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희망이 되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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