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시민과 소통하는 군산 만들기에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청렴과 친절한 민원응대를 통한 신뢰 받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화예절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 민원처리시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행정신뢰 향상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공직자의 청렴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순미 민원봉사과장은 교육을 통해 “친절과 청렴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만큼 민원인을 응대할 때 이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자체 직원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기본 소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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