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멘토-멘티 결연식에 참여한 선배공무원과 신규 공무원들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태백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는 7급 이상 선배 공무원 18명, 멘티는 임용 1년 이내 신규 공무원 46명이다.
멘토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희망 분야를 사전 조사한 결과에 따라 회계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업무유경험자로 구성됐다.
이에 멘토단의 팀장은 기획, 예산, 감사, 복무, 인사, 계약 분야 현 담당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은 멘토와 멘티 상호간 소개 후 팀명을 결정하는 상견례의 자리”라며 “팀별 공감데이트 및 개인별 멘토링 활성화를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면서 조직이 한층 더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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