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지난 6월 30일 ‘2025년 경기보육인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렸으며, 이 의원은 경기도 보육 현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마련과 건강 증진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 의원은 “경기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왔다”면서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영유아가 지역과 계층, 기관의 차별 없이 평등하게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유보통합,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등이 시급한 과제이며,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보육 환경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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