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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흥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 대표 브랜드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직거래로 판매됐다.
27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에서 아르미쌀과 찹쌀 6,000여 가마가 주문되어 총 3억9백만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1998년 11월 11일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예술·체육·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 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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