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명 지원자 모집

▲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해외취업 전문업체인 ㈜ICN Group과 협력해 ‘제 2기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은 올해 9월부터 약 5개월 간 국비 지원을 받아 어학･직무교육과 미국 현지 업체와의 잡매칭을 제공해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 1기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을 통해 취업한 졸업생들의 실제 사례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받았다.

이성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전년도 참여자들이 소기의 성과를 낸 만큼 올해는 더욱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선발은 인성 및 영어 면접을 통해 15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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