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사업’
3년 동안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의 일자리 107개 창출
▲부산 중구청사 전경. 중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중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서 2019년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받은 ‘원도심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사업’은 문화관광도시인 지역 특성을 활용해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산업 변화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한 인력을 지역 호텔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 10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신혜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고용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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