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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는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 대형 교통사고 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통안전 홍보 및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 부산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서장 김만수)는 지난 11월 용당동 신선대 지하차도서 트레일러 화물차와 택시의 추돌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빈발하는 트레일러 화물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트레일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안전대책’은 교통시설물 개선·보완은 물론 부산항 터미널, 감만시민부두, 7부두 등지에서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및 법규위반 특별단속 실시를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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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지난 3년간 화물차량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제한속도 위반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위반(적재물 고정 잠금장치 위반) ▲적재중량 위반 등이며, 특히 트레일러 화물차량 전도사고를 예방코자 적재물 고정 잠금장치 위반 차량은 유관기관 합동하여 무관용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김만수 서장은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 교통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홍보·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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