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백군기 시장이 경안천과 양지천 합류부 일대 수변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5일 모현읍 왕산리에서 마평동으로 이어지는 경안천 산책로에 그늘막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경안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산책로 25km 구간에 그늘막 15개와 화장실 3개를 설치했다. 오는 12월에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 산책로 구간에 화장실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3일 백군기 시장이 주민, 시의원등과 함께 경안천 일대를 방문해 환경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
한편 앞선 3일 백군기 시장은 지역주민, 김상수·안희경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등과 경안천과 양지천 합류 지점을 비롯해 하천 일대를 직접 살피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안천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편의시설·CCTV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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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운학동 경안천 구간에 새로 설치된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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