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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침례교회는 추석 맞이 수정2동 쪽방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전달.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범일침례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교회 성도님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밑반찬은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수정2동 관내 쪽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35세대에게 전달됐다.
캠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홀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 확인을 했다.
범일침례교회 최재훈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힘든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범일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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