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협업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4일 오후 부산진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협업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동의대 국제교류처, 유학생지원센터, 글로벌 혁신센터, 경찰 등 총 50여명과 함께 동의대학교 외국인 순찰대를 자율방범대로 신설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진구 내 증가하는 외국인 치안수요 관련 올해 6월 말 창설된 동의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순찰대를 대상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신설, 실질적인 외국인 범죄관련 치안수요대비,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발대식 후 이어서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관련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방범물품 호루라기 현장 배부, 부산진구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 구축, 여청계와 협업 축제 장소 주변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취약지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동 캠페인은 가시적 순찰로 인한 범죄예방진단 등 안전한 축제 위한 축제장소 및 서면역 9번출구 일대 순찰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부산진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특히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여 이번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신설 및 합동캠페인은 부산진구 범죄예방이 큰 도움이 된다”며 “부산진구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하여 안전한 축제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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