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강릉여성대학 강의 일정.(출처=강릉시)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9기 강릉여성대학’의 첫 수업을 오는 13일 가진다고 밝혔다.

교육은 9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유머센터 원장 김진배 강사의 ‘유쾌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교양·문화·건강·인문 등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연다.

교육주제는 ▲커피 추출방법과 카페 메뉴 ▲명화를 통해 보는 패션 여인 그리고 화가들 ▲나를 찾아 떠나는 감성 여행 ▲심리와 성격유형으로 여행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키워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선도해 나갈 리더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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