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인영희 제15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선출. 남원시 제공 |
전북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인영희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영희 회장은 이번 15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5대 회장 선출 및 2022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주요활동사항 협의로 진행됐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조직되어 현재 14개 단체 3천 390여 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남원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영희 남원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체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층 성숙된 여성단체로 성장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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