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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보건소가 15일 2024년도 제1분기 영도구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영도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시 영도구보건소(소장 박성률)는 지난 15일 '2024년 제1분기 영도구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주요 감염병 발생동향, 급성호흡기 감염으로부터 고위험군 관리방안으로 예방접종 독려 필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노로바이러스 유행 안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홍역에 대한 정보제공 및 조기 신고 요청, 의료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차후 주요 보건이슈에 대한 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대응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영도구의료협의체는 2022년 10월 영도구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보건소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 협의체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효율적인 의료자원 배분과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 의료부문과의 유기적 협력이 성공적 대응의 관건임을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공조체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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