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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공. |
윤원균, 하연자, 명지선 용인시의원은 지난 21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안전관리 기준과 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계획 수립 등을 담은 조례를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0일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사전 회의, 7월 5일 1차 회의에 이어 열렸다.
윤원균, 하연자, 명지선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회의를 통해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위원회, 소위원회, 화학물질감시단의 구성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화학물질 유출 등에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조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시민, 기업체가 함께 논의를 한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환경부의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안전관리 기준과 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계획 수립 등 용역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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