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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사)금곡복지회가 지난 19일 제1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금곡복지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금곡복지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금곡복지회는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 13번째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현재까지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74명에게 총 2억 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금곡복지회 이장술 이사장이 5백만원, 진홍사 정법 스님이 3백만원, 빛하늘의원 박종건 이사 1백만원, 금천횟집 김회만 이사 1백만원,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1백만원을 각각 후원금으로 출원해 지역인재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더했다.
이장술 이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은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는 이사님들과 후원자분들 덕분이다”며 “학생들이 오늘 장학금의 의미를 되새겨 다른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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