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의 벼멸구 방제 대책 회의 (사진=장성군 )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벼멸구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곽영호 장성부군수 주재로 농업 관련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여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져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확 전 벼멸구 방제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3~25일까지 전체 면적에 1회 살포할 수 있는 분량의 약제를 제공키로 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평균 온도가 높아 전년 대비 쌀 수확일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햐며 출수일 8월 10일 이전 농가는 가급적 조기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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