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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9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수확철 바쁜 시기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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