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
12월 22일 추가 채용 행사 예정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10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 준공에 따른 신규 일자리 수요 발굴을 위해 BIFCⅡ 미화·청소 인력 채용 현장 면접으로 진행됐다. 당초 3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62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남구는 오는 22일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준공에 따른 경비·미화·청소 인력 54명을 채용하기 위해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추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신규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기업의 직접 만남 자리를 확대해 지역 고용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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