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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이 지난 17일 열린 ‘2021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농특산물브랜드인 ‘슈퍼오닝’쌀을 재배하는 생산단지 대표들을 대상으로 ‘2021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차별화된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는 2005년부터 원료곡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브랜드 쌀 생산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가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힘든 농업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준 단지 참여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중 우수 농업인 4명(서탄면 이기성, 유천동 서창석, 팽성읍 임상근, 현덕면 공재범)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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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슈퍼오닝쌀의 외래품종을 국내육성 품종으로 대체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바, 2023년부터 기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추청재배 전 농가를 대체할 ‘꿈마지(경기12호)’ 품종을 개발해 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병열 연구관과 장은규 연구사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는 고시히카리 2,640ha와 추청 1,580ha를 합산한 총 4,220ha 규모의 단지를 운영해 2,700여톤의 원료곡을 생산했으며, 슈퍼오닝 지역 브랜드 쌀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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