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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공정애)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11월 30일부터 3일동안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공정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검단동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해 드리는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코로나19로 봉사활동 등에도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월동준비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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