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학생 이동 동선 점검…‘안심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 제안
개교에 힘쓴 남 의장에 학부모·주민 ‘깜짝 감사패’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오랫동안 개교를 기다려온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새 학교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가 이어졌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18일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용인 기흥중학교를 찾아 학교시설과 통학 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청곡초 학부모 등이 함께해 공사 진행 상황과 개교 준비 사항을 살폈다.
남 의장은 교실과 복도, 출입구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학생 이동 동선을 확인했다. 개교 전까지 마무리해야 할 시설 공사와 안전관리 사항도 점검하고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학교 주변 교통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안심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고, 개교 전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남 의장은 “기흥중학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학교인 만큼 차질 없이 문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시설과 안전 문제를 꼼꼼히 살펴 학생들이 개교 첫날부터 불편 없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통학 환경은 아이들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개교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남 의장에게 학부모와 주민들이 준비한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용인 영덕2동 주민과 청곡초 학부모들은 기흥중학교 개교를 위해 힘써온 남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흥중학교는 용인시 하갈동 258-2 일원에 조성 중이며,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 개교 당시에는 1학년 2학급, 2학년 1학급, 특수 1학급 등 모두 4학급, 35명 규모로 시작해 향후 24학급, 611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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