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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층 건축물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WBC 더 팰리스' 오피스텔이 우수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022년 고층건축물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WBC 더 팰리스’ 오피스텔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장 및 안전물품 시상식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고층건축물 더 안전(safe) 경연대회'는 자위소방대 훈련 평가 및 자율경쟁체제 도입으로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경연대회로 화재대응능력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지난 9월부터 부산의 고층건축물 188개소에 대하여 각 소방서별로 1차 경연을 거쳐 본선진출 대상 11개소를 선정한 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최종경연을 실시하였다.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해운대소방서 관내 ‘WBC the PALACE’ 오피스텔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고층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평소에 자위소방대의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여한 안민호씨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자위소방대의 참여도 및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우리 해운대 관내 WBC 더 팰리스 경연대회의 좋은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자위소방대원분들이 화재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고층건축물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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