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과 직원 보호 강화로 시민 안전과 소통까지 잡아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시민 체감형 민원서비스는 행정 신뢰와 직결된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다.
하남시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은 단 한 번의 상담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국 최고 사례로 꼽혔다.
이 시스템은 우범지대 CCTV 설치 민원이나 전기차 화재 민원 등 현장 대응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관계 기관이 화상으로 연결돼 신속한 단속, 시설 설치, 합동훈련 등 맞춤형 조치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었다.
직원 보호와 시민 소통 강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통화 전수녹음과 권장 시간 설정,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등 민원 담당자 안전을 강화하고,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했다.
이현재 시장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현장에서 답을 찾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하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사례는 단순 민원 처리에서 그치지 않고, 혁신적 시스템과 현장 대응을 결합해 시민 안전과 참여까지 아우른 ‘원스톱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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