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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김만수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지역 경찰 심리 트라우마 개선을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장(총경 김만수)은 지난 23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112신고 대응력 강화 및 지역경찰 심리 트라우마 개선을 위한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각종 사건, 사고 현장 목격으로 인해 심리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경찰관 발생 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에게 상담 연계토록 했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치안의 주체인 지역경찰이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련 112신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 대상 ‘정신질환자 대응 요령’ 강의 추진 등을 추진한다.
김만수 부산남부경찰서장은 "民·警 협력 활동으로 정신질환자 112신고 대응역량 강화 및 지역경찰 심리 트라우마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의 다양화된 정신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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