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장애인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성우 장애인위원장,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 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과 100여명의 장애인 당원이 참석했다.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 예산은 OECD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다”며 “우리가 힘을 모아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회를 구현하자”고 독려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장애인위원회의 발대식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면서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 정권교체를 통해 우리 함께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취임한 남 위원장은 “장애인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며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후 구미경 대전시의원의 ‘장애인 정책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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