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이순신광장서 첫 공연… 초대가수 원혁·임형규·나빌레라 함께해
■개막 이후에도 9월 한 달간 주행사장에서 붐업 공연 4회 더 이어져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 “명예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붐업 공연을 통해 개막을 앞둔 기대감을 높이고,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명예홍보대사 이용식과 함께하는 사전 붐업 공연인 '뽀식이 유랑단' 공연은 9월 한 달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열린다. 조직위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개막을 나흘 앞둔 지난 9월 1일 이순신광장에서 명예홍보대사 이용식과 함께하는 사전 붐업 공연 '뽀식이 유랑단'의 첫 무대를 열었다.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지면서, 섬박람회 개막을 앞둔 여수 시내에 축제 분위기가 한발 앞서 번졌다.
이날 공연은 섬박람회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고,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초대가수들의 무대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90분간 이어졌다. 초대가수 임형규는 흥겨운 장구 공연으로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걸그룹 나빌레라와 가수 원혁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에는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갖춘 이동형 공연 플랫폼이 활용돼, 별도의 무대 설치 없이도 현장감 있는 공연을 한껏 선보였다.
지난 7월 섬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용식은 이날 사회를 맡아 공연 전반을 이끌며 섬박람회 개막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사위인 가수 원혁도 초대가수로 함께 올라 시민들의 이목을 한층 더 끌었다. 명예홍보대사 이용식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만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뽀식이 유랑단’은 이번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이후에도 9월 9일,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마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4차례 더 이어진다. 이처럼 개막을 전후해 다양한 붐업 행사가 이어지면서, 세계 최초 섬 주제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무르익고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명예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붐업 공연을 통해 개막을 앞둔 기대감을 높이고,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며, 여수에 전해 내려오는 인어 설화 '신지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 주제공연과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 가수 박지현·키키·전유진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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