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납입 행사를 실시했다.(왼쪽 3번째부터 서울노조 한성식 위원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농협은행 서울본부 조은주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납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김기훈 서울검사국장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납입하고, 고객들 대상으로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전국 농협 어디서든지 접수가능하며(온라인으로는‘고향사랑e음’에서 기부) 고향사랑기금 운영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준구 서울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간 균형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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