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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부산 동구청소년상담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안전 구축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동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전남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상호교류 및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29일 동구가 밝혔다.
장성군의 이번 방문은 폭넓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상호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하는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에 240개소가 운영 중인데 부산에 16개소, 전남에 23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들 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보호자에게 무료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센터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지역 간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진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합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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