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지난 17일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관내 업체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덕천2동 소재 무인편의점인 24시 동네점빵 덕천점으로, 매월 즉석밥 1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안양선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안양선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덕천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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