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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사 전경. 부산해양수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름철 성수기 전에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하여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올 여름은 정부가 코로나 방역대책을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의 엔데믹을 선언한 이후 처음 맞는 성수기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 7개 해수욕장으로 6월16일부터 해수욕장 정식 개장일인 내달 1일전까지 이용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점검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관할 기초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올 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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