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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은 22일 서울노조 등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사진은 1열 왼쪽 14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김대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오문석 연천군지부장). 농협 제공. |
이날 발대식은 서울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서울노조에서 일손을 보태며, 봄철 영농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 일대의 고추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끈 제거와 농장 환경정리 작업에 앞장섰다.
또한,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1기도 일손 돕기에 함께 참석해 농촌의 어려운 사정에 공감하며 일손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유리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 등 그동안 몰랐던 것을 농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MZ세대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발대식에서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농협의 영농지원활동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도농상생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서울농협은 영농지원발대식을 시작으로 외부기관 및 범농협 임직원들과 협력해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농협은 22일 서울노조 등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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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 맨 앞쪽) 임직원들이 경기도 연천군 고추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동참한 서울노조 등과 함께 고춧대 뽑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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