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컷’ 1,500대 특별공연 개최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초여름 광안리 밤하늘이 이야기와 감동, 축제로 물든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개최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별 공연으로 관람객을 찾는다고 밝혔다.
6월 첫 공연이자 현충일인 6일에는 ‘위대한 헌신’을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진다.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광안리어방축제 기간인 12일과 13일에는 1부와 2부 공연이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8시 공연은 ‘광안리어방축제’를 주제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드론으로 연출하며, 오후 10시 공연은 ‘BTS THE CITY ARIRANG BUSAN’을 주제로 부산 공연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20일에는 ‘마루는 강쥐’, ‘유미의 세포들’, ‘냐한남자’, ‘화산귀환’ 등 인기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네이버웹툰 in 광안리’ 공연이 마련된다.
6월 마지막 공연인 27일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드론쇼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장면을 선정해 재구성한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컷’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날은 1,500대의 드론이 투입돼 오후 8시 1회만 진행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6월에는 현충일 기념 공연부터 광안리어방축제, 인기 콘텐츠 협업 공연까지 다양한 드론쇼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으로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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