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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구포1동은 5일 초복을 맞아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 '안심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초복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안심삼계탕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관내 그랜드마트(구포점)에서 후원한 수박을 지역사회 홀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셔서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50여분께는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유외환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대접하는 입장에서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행복한 구포1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위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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