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희망복지상담소 병행…건강·복지 사각지대 해소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용당동이 문화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병행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용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복합청사 마주침 공간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당마을 소소한 행복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초 건강 체크와 보건·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통기타 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상영된 영화 ‘핸섬가이즈’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참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용당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과 주민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난 3월 31일 갓골경로당과 4월 1일 복합청사에서 열린 상담소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관리와 맞춤형 복지 상담이 함께 진행됐으며, 건강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돼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문화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과 돌봄을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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