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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부모와 함께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추억을 쌓으며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은 실내에 마련된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친구들과 스릴 넘치는 에어바운스 시설에서 함께 놀기도 했으며 미니기차, 전동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부모님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은 “실내에서 춥지 않게 썰매를 타는 게 즐겁고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정이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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