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6일 전국대학교상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동계 학술대회에서 2019년 프로그램부문에서 우수상담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대학상담협의회는 매년 학생상담센터의 활성화와 상담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 상호 교류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해 활동부문, 전문부분, 프로그램부문, 우수상담사부문 등 부문별로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해왔다.

 
오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미술을 이용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I AM’, 자존감향상프로그램 ‘나답게 살아가기’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인관계향상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학과별 소통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멘토·멘티 프로그램 ‘오산 3남매’ 등을 운영해 프로그램부문에서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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